1997 인촌상 수상자
산업기술
이용태
전 삼보컴퓨터 회장
이용태선생은 70년대 이래 우리나라 정보기술의 개발, 정보산업의 육성 및 정보사회 구현에 앞장선 선구적 공로자이다. 정보산업의 기반기술을 개발한 과학자로서, 정보사회의 정책방안을 제시한 산업정책가로서, 또는 우리나라 최초의 컴퓨터회사를 설립 운영한 기업인으로서의 선생의 공적은 우리 한국의 정보화시대의 향도자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1970년대초 한국과학기술연구소에 재직하며 선생은 최초의 한글입출력 터미널인 CIA시스템을 연구 개발했고 이후 한글CRT터미널의 개발에도 개가를 올렸으며 서울시내 교통체계의 전산화를 위시하여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전산화를 이룩한 과학 기술자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또한 선생은 주전산기의 국산화, 행정기간의 퍼스널 컴퓨터 보급, 행정관서간의 국가행정전산망 구축등의 행정정보화를 주도한 산업정책가로서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밖에 선생은 1996년 한국정보엑스포를 처음으로 개최, 한국정보산업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미래정보산업과 생활양식의 변천상을 보여주었으며 세계최고의 소프트웨어단지 조성을 위한 미디어밸리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정보화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정보화조기교육에 힘쓰고 있는 것도 세계정보산업 강국의 실현을 위한 원려의 소산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업인으로서의 업적을 꼽을 수 있는데 선생은 1980년 1천만원의 자본금과 7명의 직원으로 ㈜삼보컴퓨터를 설립, 우리나라 최초로 퍼스널컴퓨터를 생산했다. 삼보컴퓨터는 오늘날 연간1백만대의 생산시설과 미국 영국 중국 등지에 현지 생산시설을 갖춘 국제기업으로 고속성장을 거듭했으며 산하 16개 벤처기업을 통해 워크스테이션, 무선호출, 인터넷서비스, 회선임대사업 등 다양한 정보통신분야를 망라하는 세계적인 정보통신 전문그룹으로 웅비하고 있다.
1970년대초 한국과학기술연구소에 재직하며 선생은 최초의 한글입출력 터미널인 CIA시스템을 연구 개발했고 이후 한글CRT터미널의 개발에도 개가를 올렸으며 서울시내 교통체계의 전산화를 위시하여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전산화를 이룩한 과학 기술자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또한 선생은 주전산기의 국산화, 행정기간의 퍼스널 컴퓨터 보급, 행정관서간의 국가행정전산망 구축등의 행정정보화를 주도한 산업정책가로서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밖에 선생은 1996년 한국정보엑스포를 처음으로 개최, 한국정보산업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미래정보산업과 생활양식의 변천상을 보여주었으며 세계최고의 소프트웨어단지 조성을 위한 미디어밸리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정보화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정보화조기교육에 힘쓰고 있는 것도 세계정보산업 강국의 실현을 위한 원려의 소산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업인으로서의 업적을 꼽을 수 있는데 선생은 1980년 1천만원의 자본금과 7명의 직원으로 ㈜삼보컴퓨터를 설립, 우리나라 최초로 퍼스널컴퓨터를 생산했다. 삼보컴퓨터는 오늘날 연간1백만대의 생산시설과 미국 영국 중국 등지에 현지 생산시설을 갖춘 국제기업으로 고속성장을 거듭했으며 산하 16개 벤처기업을 통해 워크스테이션, 무선호출, 인터넷서비스, 회선임대사업 등 다양한 정보통신분야를 망라하는 세계적인 정보통신 전문그룹으로 웅비하고 있다.
학력 및 경력 |
1933년 3월 3일생 1957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졸업 1969년 미국 유타대 이학박사 1964년 이화여대 교수 1973년 한국과학기술원 전자계산기 운영실장 1982년 한국데이타통신 사장 1989년 삼보컴퓨터 회장 1996년 두루넷 회장 2003년 삼보컴퓨터 명예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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