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hon Kim Sungsoo -A Korean Nationalist Entrepreneur 
 
 
 
 



인촌선생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2

■ 로이드 박사 초청강연


인촌기념회는 동아일보사와 공동으로 1991년9월30일오후2시 고려대학교 경영관 강당에서 그리스철학의 세계적인 권위자 제프리 로이드 박사(영국 케임브리지대 다윈대학학장)를 초빙, <서구대학교의 역사적 전망>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 인촌기념관 개관


인촌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인촌기념관 개관 기념식이 1991년10월11일 오전11시 고려대 구내 기념관1층 강당에서 이어령 문화부장관 기세훈 인촌기념회이사장 김상만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희집고려대총장 교직원 학생등 각계인사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이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미래는 국제화 정보화가 더욱 심화되는 시대이며 이를 정의와 관용과 타협의 용기로써 체계화하고 이론화하는 시대다. 전시대적인 아집과 독선에서 벗어나 끊임없는 대화와 토론의 광장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 광장의 상징으로 인촌기념관을 세운 것이다. 인촌선생의 건학의 집념이 서린 이 자리에 인촌탄신1백주년을 맞아 인촌기념관을 세우게 된 것은 고려대학교가 세계의 명문대학으로 향하는 새로운 출발이라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 기념관은 국제회의실 대강당 상설전시실 등 학문 문화 공간을 중심으로 휴게실 식당 등의 편의시설 및 고려중앙학원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공간들이 고려대인들의 학문연찬과 문화창조를 위한 격의없는 대화와 토론의 광장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나아가 세계를 향한 힘찬 통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고려대학교에 이 건물을 기증한다는 뜻으로 김희집고려대총장에게 기념관 열쇠를 주었다.
이어 김총장은 <인촌기념관은 고려대의 또 다른 상징적 건물로서 건물만 웅장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발전을 위한 정신과 의지를 웅장하게 세울 것이라고 본다. 60년전 인촌선생이 지으신 본관 건물의 위용속에 이미 해방 후 고려대학교의 발전이 예비되었듯이 이 인촌기념관의 정신과 의지 속에서 21세기의 고려대학교는 잉태되고 또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상4층 지하1층 연건평2천1백71평 규모의 인촌기념관은 객석1천여석의 강당과 국제회의실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기념관 정문을 들으서면 정면벽에 <민주주의는 자치를 기초로>라는 인촌선생의 글이 동판에 새겨져있다.
인촌기념회와 고려대학교는 개관기념행사로 경제학술회의(15일), 과학기술학술회의(17일), 기념음악회(18일), 기념강연회(25일)를 잇따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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